MIDAS Challenge 2018 해커톤

이번년도가 엄청 바빠서 이제야 회고록 형식으로 쓰게 되었네요

이 글을 시작으로 이번 년도에 참여한 해커톤 공모전 글들을 써보려고 합니다

저는 5월달에 인생 첫 해커톤인 마이다스챌린지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5월 12일에 온라인 코딩테스트 5문제중에 2문제인가 3문제를 풀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본선 통과 소식이 이메일로 왔습니다

엄청 설레는 마음을 가지고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오게되었습니다

팀빌딩은 주최측이 정해주는 랜덤이라 처음보는 사람들과 협업을 하는 생각에 들떠있었습니다

처음 오티에서 팀으로 만난분들은 아쉽게도 개인일정으로 인해 본선을 못가신다고 하셔서 저는 다른조에 편입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 본선 메일을 받게 되고 본선이 시작되었습니다

마이다스챌린지는 응용분야 웹솔루션분야 모바일분야 3분야로 각팀당 3명씩 조를 짜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해커톤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웹솔루션분야였고 오티에서 안내해줬다시피 로그인과 회원가입정도는 구현하고 오는게 해커톤할때 편할거다라는 말에 저희팀은

사전에 모여서 스프링과 jsp를 써서 로그인과 회원가입을 구현해왔습니다

본선당일 저희 팀은 2조로 이름이 적힌 팻말이 있는 책상에 가서 개발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는 웹솔루션 분야로써 사내카페홈페이지를 만드는 과제를 부여받았습니다

저희는 기능요구서를 받고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카페 홈페이지를 잘 만들어 냈고 권한분리를 통해 사용자, 중간관리자, 최고관리자가 보이는 UI가 다르게 개발하였습니다

이렇게 밤을 꼬박새고 발표를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PPT를 만들고 발표를 하게되었는데 팀원분들이 저보다 형님들이셔서 발표로 망치면 어떻게 하지라는 부담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발표가 끝나고 잘했다는 팀원형분들의 말씀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발표가 끝나고 시상식을 하게 되었는데 우리 조가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첫 해커톤이라 기대도 안하고 어떻게 해커톤이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주어진 과제임무만 열심히 했었었는데

수상을 하게 되어서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제 인생에서 이 해커톤 수상은 큰 터닝포인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덕분에 자신감이 붙어 여러 해커톤에 나가 수상도 하게되고 현장실습도 인턴도 하게되었습니다

이 때 만났던 팀원분들도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움을 많이받아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